2013년 1월 29일 화요일

[영화] 인 타임 (in Time) 을 보았습니다.

얼마전에 영화 인타임을 보았습니다. 개봉한지 꾀 오래된 영화지만 못 보고있다가 보게 되었는데요. 영화의 소재가 참신하고, 전하는 메시지가 강렬하더군요.

영화에서 사람은 20세가 되면 그때부터 일정량을 시간을 지급받습니다. 이 시간은 자신의 생명이 유지되는 시간임과 동시에, 화폐로서 사용됩니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을하여 시간을 벌어야하고, 그 시간으로 음식과 방세등을 냅니다.

사실 시간과 생명의 극단적인 관계를 통해서 긴장감을 더했을뿐 영화속의 사람들의 일상은, 우리네 일상과 다르지 않습니다. 생활을 영위해나가기 위해서 일을 하고, 일을 통해서 하루하루를 살아나갈 수 있게되는 것, 많은 부(많은 시간)을 가진자들은 일을 하지 않고도, 문명의 이기를 누리며 살아가죠. 부를 통해서 나누어진 계급사회와, 그 속에서 보통사람들의 고뇌. 영화는 아마 이러한 우리사회의 이야기를 하고싶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아직 영화를 못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스토리도 훌륭하지만 영화속의 여주인공인 아만다사이프리드 의 미모는 역시 훌륭하더군요.^^ 얼마전 레미제라블에서도 멋진 연기를 펼쳤는데요. 요즘 그녀는 한창 전성기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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