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6일 일요일

[영화] 레미제라블

영화 레미제라블.

저의 경우 어릴적 티비에서 자주 방영했던 레미제라블과 장발장이 기억이 나는데요.
장 발장(Jean Valjean)은 프랑스의 소설가 빅토르 위고가 1862년 발표한 장편소설 《레 미제라블》에 나오는 인물이며 소설의 주인공이다.
프랑스 라브리 지방의 노동자로 가난과 배고픔, 가엾은 조카들을 위해 빵 한조각을 훔친 죄로 징역 5년을 선고 받고 툴롱의 감옥에서 복무하다 4차례 탈옥을 시도하다 결국 19년의 징역을 살았다. 죄수번호 24601으로 냉혹한 경찰 자베르에게 20년간 추격을 받게 된다.
마리엘 주교로 인해서 그 심성이 완전히 교화되어 시장 마들렌느라는 이름으로 선행을 베풀며 살다가 팡틴느라는 불쌍한 여인의 부탁으로 그녀의 딸인 코제트를 구하러 가려 하였으나 자베르의 계략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을 구하고 스스로 감옥으로 간다. 하지만 곧 탈옥하여 "종달새"라 불리고 있는 불쌍한 코제트를 구해서 수녀원 등지에서 숨어 지내며 키우다가 코제트를 마리우스라는 젊은이와 짝지어주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한국에서 《레 미제라블》이 아동용 소설로 개작·출판되면서 주인공 이름을 따서 《장발장》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 Wikipdea -

한 때는 장발장을 소재로 해서 CF 도 방영했었죠. 지금은 정확히 무슨 CF 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장발장이라는 주인공은 마치 실존하는 유명인사마냥, 뇌리에 기억되는 특별한 캐릭터였나봅니다.

이번에 영화 레미제라블이 개봉했습니다.


장발장이라는 캐릭터와 레미제라블이라는 작품이 그러했듯이, 이번 작품이 우리에게 대작으로 기억 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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