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상은 구린 그래픽이었습니다. 하지만, 높은 게임성과 무한한 자유도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 이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었죠...
마인크래프트 뭘까요?
인디 게임 개발자 마커스 페르슨(Markus Persson) 이 개발한 `마인크래프트(MineCraft)` 는 3D 폴리곤으로 묘사된 1인칭 어드벤처 게임으로, 다소 투박한 느낌의 도트 블록들로 이루어진 세계 속에서 마치 장난감 블록 `레고` 를 조립하듯 벽돌을 쌓고 지워가면서 다양한 개체를 만들거나, 서바이벌 게임을 벌이는 등 다양하고 자유로운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다. -gamemeca-이 게임은 마인크래프트라는 세상에서 그냥 생존하는 겁니다. 끝이죠. 더이상의 목표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저게 다죠.
마인크래프트를 처음 시작하면 어려움이 많습니다. 일단 생존하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밤이 되면 나타나는 몬스터들과 그들 과의 혈투. 하지만 생존이 익숙해지면, 이제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게됩니다. 사진과 같이 거대 눈사람이라던지. 자기만의 훌륭한 은신처, 때로는 중세 목조건물을 때로는 난공불락의 요새를, 호화로운 궁전등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
"마인크래프트의 세상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정도가 이 게임의 슬로건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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